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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짜증 데이 2007년 11월 27일 화요일 날씨: 맑음 오늘은 아침부터 짜증스런 하루였다. 이런 날 정말 싫다. 짜증스런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나는 날 말이다. 어제 버린 쓰레기를 안가져가서 그 안에 있던 닭, 돼지 뼈다귀 냄새 때문에 고양이들이 다 헤집어 놔서 옆집 할머니가 아침부터 문을 두드리시며 알려주셨다. 한두번이 아니라서 구청청소과에 전화를 하고 조치를 취해달라 했는데도 저녁 때까지 쓰레기는 치워지지 않았다. 2주마다 명현이랑 근처 도서관엘 간다. 아직 책을 읽지도 못하고 진득하니 보고 있지도 못하지만 책이랑 친해지고 책읽는 분위기에도 익숙해지라고 도서관엘 간지 벌써 6개월은 넘은 것 같다. 명현이가 도서관을 놀이방으로 착각하는지 이리저리 다니며 가만있질 않아서 얼른 책을 고르고 나왔다. 어제 버린 책꽂이도.. 2008. 1. 23.
추천 10 2007년 11월 26일 월요일 날씨: 비온 후 갬 아침부터 날씨가 쌀쌀하더니 비가 추적추적왔다. 책꽂이가 배달 예정이라는 문자를 받아서 걱정이 되었다. 혹시라도 비가 많이 오면 안될텐데..옥션에서 싸게 산 책꽂이는 생각 외로 좋았다. 요즘 명현이가 자꾸만 책을 책꽂이에서 내려서 안그래도 휘어져서 불안한 책꽂이 명현이 쪽으로 무너지지나 않을까 심히 걱정이 되어 사게 되었다. 매일 휘어져있는 곳에 책을 꼳다 보니 책이 똑바로 서질 못하고 옆으로 쓰러졌었는데 새로산 책꽂이에 반듯하게 꽂히니 기분까지 좋았다. 이렇게 책 정리를 다 끝내고 보니 날이 게어있었다. 돌잔치 때 잘 쓴 큰 액자를 시댁이랑 친정에 보내려다 비오는 걸 보고 내일로 미루려고 했는데 날이 그렇게 바뀌니 아기를 데리고 우체국으로 나가기로 했다.. 2008. 1. 23.
엄마 티스토리에 푹 빠지다 2007년 11월 25일 일요일 날씨: 맑음 티스토리라고 블로그를 만들어 사용하는게 있다. 신랑은 블로그로도 돈을 벌 수 있다며 나에게 이걸 소개시켜 줬다. 블로그가 많이 활성화 되면 광고가 올라오고 그 광고를 사람들이 클릭하는 것으로 광고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첨엔 쓸 말도 없고 뭐 내새울것도 없고 해서 미루고 있다가 맘스다이어리를 하다 보니 다른 것도 할 수 있겠다 싶어서 블로그를 만들기로 작정한지 이제 며칠 안되었다. 근데 이게 광고 수익이고 뭐고 내가 넘 재밌는 것이다. 내가 올린 글을 누군가가 읽는 다는게 숫자로 보이니까 이게 넘 좋은거다. 왠지 다른 사람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는 기분이랄까.. 그래서 욕심이 마구마구 솟구치는 것이다. 열심히 만들어서 사람들이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 누.. 2008. 1. 23.
아빠와 딸 2007년 11월 24일 토요일 날씨: 맑음 우리 신랑은 주 5일근무를 한다. 그 덕에 금요일부터 기분이 좋아진다. 싸랑하는 신랑이랑 같이 있을 수 있으니.. ㅋㅋㅋ 그러고 보면 우린 아직 신혼이다. 캬~ 다른 사람들도 뭐 그렇게 살겠지만 매번 주말은 뒹굴면서 지내는게 일상이 되어버렸다. 오늘도 똑같이 뒹굴뒹굴.. 그덕에 울 명현이 주말만되면 바깥구경은 못하고 산다. 그저그런 주말을 보내니 특별히 쓸 일기 거리가 없다. 명현이가 때마침 꿈나라로 가는 바람에 신랑이랑 맛있게 소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었다는 정도.. 그래서 신랑과 딸 사이를 오늘은 좀 적어 볼까한다. 이것도 사실 그리 길지 않을 것 같다. 울 딸아이 고생하며 낳는 걸 옆에서 지켜 본 울 신랑. 그 담날 아기 얼굴을 골똘히 보더니 내가 친했던 .. 2008. 1. 23.
심심해 심심해 2007년 11월 23일 금요일 날씨: 비옴 오늘 정말 심심했는데 사진에서까지 심심함이 마구마구 묻어나는 것 같다. 오늘도 늦잠 즐기기는 계속이어졌다. 먼저 일어난 명현이가 비벼대는 바람에 깼다. 12시에 수요일날 명현이 건강검진 받은 결과를 보기로 병원에 예약을 해 놔서 일어나자마자 오늘도 부랴부랴 밥먹이고 옷입히고 등등... 나는 대충 겉옷만 걸치고 병원에 갔다. 모두 양호양호.. 좀더 자세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지만 아프지않고 건강하게 자라주는 것만도 어디인가 했다. 들어오는 길에 빗방울이 떨어지더니 저녁쯤엔 천둥소리까지 내며 비가 많이 왔다. 그동안 안온 것까지 모두 오는 것처럼.. 아~ 이 tv가 망가진 것이 오늘 심심함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명현이를 생각해서라도 당분간 tv를 사지않거나 안고.. 2008. 1. 23.
키즈카페에 가다 2007년 11월 22일 목요일 날씨: 맑음 아침일찍 신랑 아침차려주고 출근 배웅 한 다음 다시 잠자리에 들어 늦은 아침잠을 자기 시작한지 며칠된다. 요즘 울 명현이 생활 리듬이 바꼈다. 전엔 일찍자고 일찍 일어났었는데 어느샌가 늦게 귀가하는 아빠 때문인지 늦게 잠들곤 아침 늦게 일어나는 것이다. 아침마다 내 배며 얼굴에 자기의 얼굴을 파묻으며 나를 깨우던 명현이였는데.. ㅋㅋ 요때다 싶은 나는 아침에 조심조심 명현이를 안깨우곤 나도 다시 잠자리에 든다. 넘 좋다 ^^ 근데 오늘 아침 8시 반인가 핸펀 진동에 잠이깼다. 승진이에게서 가산디지털역 W-mall에 있는 키즈카페에 가자는 문자였다. 나야 명현이 밖에 데리고 나가지 못해서 미안하던 차인데 거리가 문제가 아니였다 바로 가겠다고 문자를 남기고 10시.. 2008. 1. 23.
수요일엔 문화센타를 2007년 11월 21일 수요일 날씨 : 눈오다 갬 오늘의 일정 11시 : 문화센타 12시 : 보건소 예방접종 1시 : 유아건강검진 아침에 명현이가 조금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오늘도 11시 문화센타에 지각했다. 날이 추워져서 그런지 안나온 엄마들이 반인것 같았다. 돌잔치 때 입은 옷을 또 입혀서 갔더니 명현이나 내가 이뻐졌다는 기분 좋은 소릴 듣고 왔다. 12시에 맞춰 보건소에 가려했는데 12시가 조금 넘어서 도착했다. 왜 남 밥 때는 못 챙기는지 12시부터 1시까지 점심시간이여서 다시 집으로 왔다 낮잠을 재우고 3시 쯤 건강검진 먼저 받으러 갔다가 보건소로... 고고 와~ 근데 울 명현이 몸무게가 9.6kg에 키가 77.7cm라더군.. 와~ 감탄사를 넣은건 넘 커서가 아니고 생각보다 작아서이다. 이 엄.. 2008. 1. 21.
tv 고장나다 2007년 11월 20일 화요일 날씨: 맑음 아~ 추워지니 안그래도 지루한 일상이 더 지루해졌다. 추워서 어딜 나가질 못하니 거실과 방하나 있는 집에서 명현이랑 둘이 지리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가끔 명현이랑 술래잡기 놀이라도 하듯 서로 좋아라 뛰듯이 종회무진 방과 거실을 오가지만 으허허허허~ 역시나 그때뿐 지리하다. 하나있는 친구 나연이는 가까이사는 친구들과 잘 지내는 것 같고 세은이아들은 넘 어리고 정란이는 아들이 문제가 아니고 나랑 정란이랑 그리 친하지가 않다. 사는데가 멀기도 하고.. 근처에 좋은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사람 사귀는게 그리 쉽지가 않다. 그렇다고 아무나 사귈수도 없으니.. 교회사람이면 믿을 수 있겠다 싶었는데.. 이 교회가 또 말썽이다. 교회 헌금을 횡령한 목사를 쫓아내려 교회사.. 2008. 1. 21.
명현아 사랑해 2007년 11월 19일 일요일 날씨:맑음 명현이 생일이 하루가 지났다. 벌써 일년이나 지났다니. 일년전 오늘이 생생히(솔직히 정확힌 아니다 그저 느낌이 생생하다) 생각난다. 어질 어질 퉁퉁부운 얼굴... 너무 더워 현기증이나던 산모회복실.. 피를 많이 흘려서 하루정도 분만실 옆 회복실에 있었다. 아직도 맘 상하고 평생 가지고 갈 울신랑의 빈자리... 날 두고 집으로 가다니.. 암턴 살살 추운냄새 풍기던 작년이 생각나는 오늘이었다. 말썽쟁이 울 명현이.. 어제가 생일인데 돌잔치의 여파로 앓아 눕는 바람에 미역국도 못 끓여먹였다. 넘 미안해서 오늘은 잘 지내보려했건만 오늘도 이것이 나의 속을 뒤집는다. 왜 하지말라는 걸 꼭 하고야 말겠다고 고집을 피우는지.. 쪼그만 것이.. 그렇게 요 조만한 아기한테 엄청.. 2008. 1. 21.
명현일기를 올리면서.. 일단 일기는 반말이 맞아서 다른 글들과는 다르게 편하게 쓸 것이다. 오늘부터 올릴 명현이 일기는 맘스다이어리에서 가져오는 것들이다. 100일이 짧은 줄만 알았더니 하루하루 빼먹지 않고 글을 올리려니 이것도 쉬운일이 아니었다. 그렇게 50일 정도를 열심히 올리고 나니 다 귀찮아지더라.. 하루 밀리고 이틀 밀리고.. 그렇게 그렇게 밀린 일기가 며칠 째인지 잘 모를 지경이다. ㅋㅋ 그러던 어느날!! 시어머님 생신 선물로 장갑을 드렸는데 넘 작아 다시 바꿔 보내면서 도련님에게 보내는 CD를 장갑과 같이 보내드렸는데 그걸 보신 어머님은 혹 울 딸래미(손녀) 사진이 담긴게 아닌가 하셨단다.. 그 소릴 듣자 마자 맘스다이어리가 생각이 났다. 손녀 사진이 얼마나 보고 싶으셨으면.. 죄송한 마음이 앞섰다. 그래서 맘스다.. 2008. 1. 21.
지분형 주택분양제도(퍼온글) Q: 지분형 주택의 지분 취득 한도는…. A: 실거주 목적의 개인은 51%, 기관 투자가는 49%까지다. 예를 들어 분양가가 2억 원이면 개인은 1억200만 원, 기관은 9800만 원을 내는 식이다. Q: 작년에 나온 ‘반값 아파트’와 다른 점은…. A: 환매조건부 주택은 분양받은 뒤 20년 안에 되팔 경우 최초 분양가 수준에 공공기관에 되팔아야 한다. 토지임대부 주택은 땅에 대한 소유권 없이 건물만 갖는 구조이며 토지분에 대한 임대료를 내야 한다. 하지만 지분형 주택은 임대료 부담이 없고 최장 10년 뒤 마음대로 매각할 수 있어 ‘이명박식 반값 아파트’인 셈이다. Q: 언제부터 지분형 주택이 나오나. A: 올해 하반기부터 수도권 공공택지 개발지구에 내놓을 계획이다. 현재 계획대로라면 경기 수원시 광교신.. 2008. 1. 18.
중국 부동산 거품 붕괴 우려 출처: http://mbn.mk.co.kr/news/newsRead.php?vodCode=305128&category=mbn00008 중국 최대 부동산중개업체가 사실상 도산 상태에 이르면서 활황세를 보이던 중국 부동산시장에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지난해 말 전국 규모의 부동산중개업체인 중톈즈예 경영진이 돈을 챙겨 달아나고 창허디찬이 도산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전국에 1천800개 점포가 있는 중국 최대 부동산중개업체 촹후이쑤서우마저 매장 폐쇄에 착수했습니다. 여기에 지난해 11월 이후 중국 정부가 대출 억제 조치를 강화하면서 부동산시장으로 흐르던 자금이 줄어들며 중국 부동산시장에도 한파가 몰아치고 있습니다. 와~ 정말 돌겠네요. 새해가 밝으면 좀 떨어지던 수익률이 오를 줄 알았었는데 완전 망하는거 아닌지 걱정.. 2008. 1. 18.
플란다스유(PLANDAS U) 여기는 첨에 혹시 이상한 싸이트 아닌가 의심되서 들어갈까 말까 망설이던 곳인데요. 계속 이용해 보니 여기도 괜찮다고 생각되어 올려봅니다. 첨에 이곳을 이용한 이유는 예상 생리 날짜 때문이었습니다. 아직 둘째를 가질 계획이 없어서 피임을 하고 있지만 생리 주기도 알고 있으면 더 조심 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배란일을 임신가능이란 표기로 알려줘서 좋아요. 그리고 좋은 점 하나 더.. 무료문자를 주는데요. 첨 가입하면 30개를 주던가(?) 그렇구요. 제가 하고 있는게 출석이벤트라는건데요. 10일을 빠지지 않고 출석체크를 하면 문자 30개를 줍니다. 그런데 10을 주~욱 이어서 하지 않아도 되요. 그냥 10개만 채우면 30개를 주구요. 다 채우면 또 다시 시작 할 수 있어요. 전 이거 채워서 모임이나 약속 있.. 2008. 1. 17.
맘스다이어리 맘스다이어리라고 아는 엄마들은 다 알겠지만 참 유용한 정보들이 많은 곳인 것 같습니다. 요즘은 무료로 포토다이어리(맘스북)를 받으려고 매일 같이 들어가네요. 100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일기를 쓰면 포인트를 주는데 이것으로 책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사진도 들어가니 포토샵이나 다른 것으로 예쁘게 사진 수정해서 100일 일기를 써서 아가에게 선물하면 너무 좋겠죠.. 저도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넘 힘드네요. 그냥 들어가서 몇자 적기만하고 저장만 해도 상관없어서 벌써 며칠째 그냥 출석만 하고 나오네요. 일기는 계속 밀리고 있습니다. 그거 다 언제 수정하나... 헤헤~~ 저희 아가 탯줄 도장도 여기서 저렴하게 했었는데 지금은 얼마나 하는지 모르겠네요. 돌잔치 후기나 엄마들의 여러 정보로 궁굼한게 있을 때 들어.. 2008. 1. 17.
청약중인 shift 장기전세주택 아직 집을 살 수 있는 여건은 안되서 자주 보는 곳이 http://www.shift.or.kr 요기 shift입니다. 장기전세주택이라고 아시는지요.. 임대주택이 국가가 주인인 월세라면 이건 전세.. 주변 시세에 70%-80%라고 했는데 막상 가격 나온걸 보니 그리 녹록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워낙 집값이 비싸니까 그렇겠죠.. 공급현황하고 신청접수일정만 올려볼께요. 자세한게 궁굼하신 분은 조기 위 주소로 들어가보세요. 그리고 60㎡미만 재건축 Shift 에 소득수준제한이 없어져서 넘넘 좋네요. 호호호 일반공급대상자 1순위 : 청약저축에 가입하여 2년이 경과한 자로서 매월 약정납입일에 월납입금을 24회 이상 납입한 자 2순위 : 청약저축에 가입하여 6개월이 경과한 자로서 매월 약정납입일에 월납입금을 6회 .. 2008. 1. 7.
서태지 15주년기념 네이버 전시관 http://music.naver.com/seotaiji.nhn?m=video →요기 가보셔요 네이버에 서태지 15주년 기념이라며 비공개 동영상들을 모아 놓았더라구요. 한 때 제 우상이었드랬습니다. 가끔 모습을 비치는 서태지를 보면 15년전에 머물러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나이가 비껴가는지.. 여전히 멋있습니다. 2008. 1. 3.
신랑 자랑하기 동영상 ㅋㅋ 29일날 저희 신랑이 공연을 했습니다. 졸업한 학교 동아리에서 한거라 2곡만 했는데 그것마저도 잘 찍질 못해 아쉬움에 작년에 공연한 걸 올려봅니다. 저희 신랑 기타 치는 모습은 넘흐 멋쪄요 *^^* ♡~ 디카로 찍어서 소리나 화질은 많이 떨어져요..;; Casiopea - Private Sunday Red Hot Chilli Peppers - By The Way 2007. 12. 31.
울 아기 크리스마스 선물 워낙은 tv에서 본 장난감 가게에 가려고 했었는데 온 집안 식구들이 감기를 앓았습니다. 특히 저는 거의 실신 상태.. ㅡ.ㅡ 명현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인터넷에서 구입했습니다. 거의 옥션에서 사고 있어서 이번에도 옥션입니다. 우리 명현이 유모차건 뭐건 자꾸만 밀고 다니는 걸 좋아해서 장만한겁니다. 뽀로로 쇼핑카트로 살까하다가 가격대비 이게 과일이라던가 들어있는게 더 많은 것 같아 이걸로 샀네요 가격은 배송비 2500원까지 해서 14900원에 샀습니다. 마트에서는 대략 17000원 정도 하는 것 같던데. 저렇게 때었다 붙였다 할 수있는 모형들이 많은 것 같아 좋더라구요. 이건 우리 아기만한 곰인형입니다. 이것 역시 옥션에서 샀구요. 배송비까지 17500원에 샀습니다. 사실 다른 곰인형.. 2007. 12. 31.
신한BNPP 봉쥬르 인디아 주식투자신탁 자(H) Class A1 이번엔 인도펀드입니다. 분산투자가 꼭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하는데 이제 펀드나 주식에 대해 배우기 시작하는 저로서는 조금씩 요기조기에 넣어보지 않을 수가 없네요 그래서 이번엔 인도입니다. 중국 펀드를 넣을 즈음 인도가 좋을까를 놓고 살짝 고민했었는데 올림픽이 열리는 중국으로 결정하는건 그리 긴시간이 걸리거나 어렵지 않았습니다. 청약부금을 해지하고 남는 소액을 그냥 생활비에 쓸까하다가 다시 펀드를 넣기로 하고 찾던중 인도가 생각이 났습니다. 미래에셋인디아펀드를 넣으려다 그냥 가까운 은행인 신한은행에서 하기로 하고 찾아보니 봉쥬르인디아펀드를 넣게 되었는데 출시 된지 이제 한달 조금 넘은 따끈한 펀드더군요. 왠지 시작하는 펀드라 그런지 느낌이 좋습니다. 봉쥬르차이나펀드로 수익률을 조금 덕보고 있어서 더 그런것.. 2007. 12. 12.
시청 스케이트장에 다녀만 오다 ㅋㅋ 정말 타보지는 못하고 구경만 하고 왔네요. 가격이 그렇게나 쌀 줄 알았다면 기다렸다 타고오는건데... 한시간에 천원하는걸 집에 도착해서야 알았네요. 우리 딸래미랑 제 사진이구요. 고 밑으로 관련 사진 몇개랑 뉴스 퍼왔습니다. 15일 오후 서울광장에 설치된 특설 스케이트장이 스케이트를 즐기는 서울시민들로 가득했다. 어린이와 가족들은 추위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스케이팅을 마음껏 즐기고 있다. 서울특별시청 본관 앞에 설치된 스케이트장은 30mx50m(1500㎡, 타원형)으로 휴게실 등 부대시설이 있으며 내년 2월10일까지 67일간 운영한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11시까지 연장한다. 이용료는 1000원으로 스케이트와 안전헬멧을 제공 받으며, 장갑과 락카이용료.. 2007. 12. 10.
저소득 전세자금 지원 동사무소에 갔다가 시정소식지가 있길래 가져왔더니 거기에 있더군요. 비단 성동구에만 해당되는지 아닌지는 정확히 모르겠네요. 아니겠죠? ^^; 참고로 저희는 안되네요. 요즘 같이 금리가 마구마구 놀래키는 때에 연이율2%라니.... 아~ 주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세자금을 지원해주는 '저소득주민 전세자금 지원제도'가 5000만원이하 전.월세입자에서 7000만원 이하로 그 대상이 확대되었다. 신청자는 국민은행, 우리은행, 농협중앙회 지점에서 본인이 융자받을 수 있는 가능금액을 결정한 다음 전세계약 후 계약서를 지참하여 동사무소나 구청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대상 : 7000만원 이하의 전(월)세입자 (3자녀 이상 가구인 경우 8000만원 이하) -대출금액 : 전세금액의 70% 이내(최고 3500만원. 단, 다자녀.. 2007. 12. 10.
돌잔치동영상 명현이 돌잔치 때 썼던 동영상입니다. 생각나서 여기에 올려보네요. 앞부분 노래가 다른 부분은 산후조리원에서 찍어 준걸 넣었구요. 그 뒤로는 집에서 제가 직접 디카로 찍은 동영상입니다. 신랑이 바빠서 제가 직접했는데 참 신경질이 나더라구요. 아예 모르면 그냥 포기라도 할텐데 어정쩡하게 아니.. 이게 잘 하면 될 것도 같으니 포기도 못하겠고 뭐 할 때마다 자꾸만 막히고... 처음 막힘은 mov파일이 무비메이커에 올라가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물어보니 뭐 변환을 해야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는지 몰라 네이버에 물어봤습니다. 검색어 'mov파일변화' 으로 찾아 봤는데 글이 많더라구요. 그중에서 http://blog.naver.com/jskim5838?Redirect=Log&logNo=120030967859 이분 블.. 2007. 12. 7.
만과기업 시노오션랜드를 사려고 벼루고 있었는데 신랑이 집에 오더니 만과기업이라고 있는데 알아보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봤더니 중국 최대 부동산 기업이라는 소개글이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아! 북경 최대 필요없다. 중국 최대가 좋지.. 라는 결론으로 시노오션랜드 살 총알으로 만과를 샀습니다. 적정 가격을 가늠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번주 월요일 오전에 이것이 막 오르더라구요. 떨어질라 치면 또 금새 오르고 오르고 하길래 어느 정도되면 얼른 사야겠다. 맘 먹고 가격 놓고 주문확인을 했는데 이것이 그때부터 뚝뚝 떨어지는 것입니다. 아차 싶을 때는 이미 늦어서 채결됐더군요. 잉~~~ 그래도 왠지 잘 샀다는 생각이드는 주입니다. 오늘도 차이나스톡 글 살짝 빌려옵니다. 코드번호 : 200002. SZ 기업명: 만과기업 (뒤에 .. 2007. 12. 5.
우리는 대화 중 지난 금요일날 tv에 나오는 어린이를 보며 좋아라 박수까지 치고 있는 우리 딸래미가 넘 불쌍해서 멀리 살고 있는 친구 승진이에게 놀아달라고 전화를 했습니다. 승진이와는 동갑내기 친구.. 그리고 우리 딸래미들도 동갑내기 친구랍니다. 그래서 종종 만나고 친하게 지내죠. 오늘도 우리 만남의 장소인 용산역!! 용산역엔 백화점에 이마트에 아이들 휴게소도 지하에 또 6층에 있어서 지난 여름 때부터 즐겨 애용하는 장소랍니다. 유모차도 매여해주니 다니기도 편하고 필요한게 있음 바로바로 사기도 좋고 가끔 외식을 즐기기에도 좋죠.. 평소에 명현이가 워낙 나연이를 좋아라 하긴 했는데 그날은 나연이도 기분이 좋았는지 명현이랑 재법 잘 놀더라구요. 두녀석이 유모차 한대씩을 부여 잡고 걷기 시작하더니 팬시점 앞에서 멈춰서는 떠날.. 2007. 12. 5.
우리 딸래미예요. 우리 명현이 전화통화하는 모습이예요. 정말 우스워요. 무슨 외계인이랑 통화하는 것 마냥. ㅋㅋㅋ 저희 명현이 워낙 핸드폰을 좋아해서 벌써 제 전화기 하나는 명현이 아밀라제로 익사를 시켜버렸죠.. 이제 그건 시시한지 요즘도 간혹 빨긴 하지만 주로 통화를 합니다. 번호도 누르고 통화버튼도 누르고. 알고 누른다기 보다 이것 저것 마구 누르고 귀에 가져가선 뭐라고 샬라샬라 합니다. 도통 어느 나라 말인지.. 결론은 외계어를 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전화기 뿐만이 아니고 그 비스꾸무리 한 것. 아님 자기 맘에 드는 물건들은 죄다 귀로 가져갑니다. 그러곤 통신을 시도하죠 샬라샬라.. ㅋㅋ 뭐 이건 왠만한 코미디프로보다 재밌습니다. 돌쟁이들은 다 그런가요? 아이들이 구석진 곳을 좋아한다고는 들었지만 저희 명현이 책상.. 2007. 11. 30.
쓰레기 정말 짜증나요 이게 더럽게 왠 쓰레기 사진이냐면요.. 어제 저녁에 내 놓은 쓰레기예요. 저희 동네는 월 수 금 저녁 7-12사이에 쓰레기를 버리게 되어있습니다. 어제가 월요일이었죠. 그래서 쓰레기를 내 놓았습니다. 저번 주중에 먹고 남은 족발, 치킨 뼈다귀와 합께요 동네 불한당 같은 이 고양이들이 어찌나 쓰레기를 뒤지고 다니는지.. 왠만하면 시간 지켜서 쓰레기를 내 놓으려고 집안에 묵혀 놓기까지 하죠 그래봐야 하루나 이틀이지만.. 꽉 채워 놓은 쓰레기봉투는 있는 내내 눈에 거슬립니다. 무튼 그래서 쓰레기를 버렸는데 저녁에 늦게 퇴근하고 돌아온 신랑이 집앞에 쓰레기를 고양이가 다 헤집어 놨다면서 쓸어 담아야겠다고 하더라구요. 나가 봤더니 이건 뭐 사진처럼 윗둥을 없애놨더라구요. 이노무 고양이들.. 하며 쓰레기를 대충 쓸.. 2007. 11. 27.
따뜻한 무스탕 모직 쟈켓과 함께 묶음배송으로 산 무스탕입니다. 인조무스탕인데 물세탁이 가능하데요. 해도 될런지.. 옥션에서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28500원에 배송비 1250원 더해서 29750원이네요. 우리명현이 입혀 놓은 사진인데요. 좀 커요. ㅎ 요기에 어글부츠까지 신켜봤습니다. 올겨울 추위는 걱정없겠죠?! 근데 역시나 인터넷에서 사서 미쳐 보지 못한 곳이 있었습니다. 옷에 시접이라고 하죠.. 맞나? 암튼 시접 사진을 찍긴 했는데 사진으로 봐서는 잘 모르겠네요 이게 볼록 튀어나와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제꺼 사진인데요. 제꺼는 이렇게 뉘여서 잘 정리가 되어있는데 울 아기꺼는 안그래요. 뭔가 만들다 만 느낌이 있죠.. 그래도 그냥 옷이 크니까 많이 걸리적 거리진 않겠다 싶어서 그냥 입힙니다. 그리고 그거 아님 다 .. 2007. 11. 27.
책꽂이 장만했습니다. 옛날에 산 책꽂이가 넘 얇아서 휘어졌었는데 그걸 조금 더 써보겠다고 휘어진 채로 못을 박아 놓았었는데요. 우리 돌쟁이 딸래미가 책꽂이에서 책 내리는 걸 어찌나 좋아하는지 하루에도 몇번씩 책 정리를 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보니 책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못을 박아놓은 곳을 벗어나 더 밑으로 쳐저있더라구요. 덜컥 겁이 났습니다. 혹시 자다가 무너지면 어떡하지.. 바로 밑에 우리 아가 자는데 고기로 무너지면... 뭐 이거야 생각만해도... 뭐 생각하기도 무섭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을 뒤졌습니다. 일반 가구점에서는 비싸게 파는 걸 알아서요. 다른데 알아보지도 않고 인터넷부터 뒤졌네요. 결정은 역시나 옥션!! 요겁니다. 두께는 2.4cm구요. 크기는 높이 180cm 폭 60cm 깊이 23.5cm 입니다. 두꺼.. 2007. 11. 26.
남대문에서 샀어요. 오천원입니다. 넘 이쁘죠.. 앞모양이구요 뒷모양이예요 가격이 오천원인지 칠천원인지 헤깔리네요 안감은 이렇게 따뜻한... 따뜻한 감인데 면인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암튼 따듯해요. 예는 만원인데요. 이런 옷들은 보통 만원이상 하는 것 같더라구요. 넘 귀엽습니다. 만원주고 샀어요. 옷이 도톰해서 세워지네요. 그렇다고 뻑뻑한 옷이 아닙니다. 쟈크 열어 안감 보인거구요. 인터넷에 요런 잠바 많이 있더라구요. 그것도 싸게.. 그래서 살짝 억울할 뻔 했는데요. 이거랑 똑같은 게 있더라구요. 근데 같은건 가격도 똑 같데요. 아무래도 가격 싼거랑 틀리겠죠.. 그래야 덜 억울한데.. ㅋ 노란색이라서 입혀 놓은면 넘 귀여워요. 날 살짝 풀린날 입히기 좋아요 겨울 치마예요. 돌잔치 때 입히려고 산거죠 가격은 2만원 .. 2007. 11. 26.
3장에 만원... 이라고 우습지 않습니다. 가을에 남대문에서 3장에 만원하는 티를 샀습니다. 위에 보이는 사진 3장이 그 옷들 사진인데요. 넘 싸게 사서 좋아라 하는 옷들입니다. 두께가 얇지 않아서 요즘 외투 안에 입히기 넘 좋아요. 올 해 더위가 늦게까지 있어서 요 티 살 때는 좀 덥다 싶었었는데 딱입니다. 이 옷 사면서 산 청바지가 있는데요. 요고입니다. 가격은 13000원이예요. 이 옷도 입힐 때마다 흐믓합니다. 뒷 모양도 이쁜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조기 발목부분에 딸기 모양으로 조여주는 부분이 있어서요 추울 때 바지 안으로 바람 들어가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 안합니다. 길이도 넘 좋아요. 아기 크면 한 5부로 해서 종아리 조여주게 입어도 이쁠 것 같애요. 이 옷들 모두 남대문에서 샀는데요. 아가옷 전문매장 문여는 시간은 정확히 몰라도 문닫는.. 2007.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