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26

우리집 재태크 요즘 주식 넘 무서워요. 어찌 이리 뚝뚝 떨어지는지.. 주식이 뭔지 펀드가 뭔지 잘 알지도 못하던 제가 (뭐 그렇다고 지금은 잘 안다는 건 절대 아닙니다. 헤헤) 펀드에 관심을 가지게 된게 올 해 봄입니다. 작년부터 넣기 시작한 주택청약적금이 있는데요. 요걸 어찌 잘 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뉴스 보면 다른 사람들은 이제 별로 쓸모가 없게 되었다고 해약하는 사람들 많다고 하는데 저희 집에 저희 신랑 앞으로 청약저축 제 앞으로 청약부금 하나씩 있답니다. 원래는 올해 12월에 시프트에서 왕십리 뉴타운 청약 들어간다고 했었는데 내년 2월로 밀렸더군요. 저희는 아직 2년이 되지 않아서 좀 안타까웠는데 밀려서 좀 잘된 것 같애요. 혹 더 밀리진 않을까하는 희망히 생겨서요 내년 5월이 저희 2년째거든요. 암튼 왕.. 2007. 11. 25.
돌잔치 드레스 요게 우리 명현이 드레스입니다. 동대문 평화시장건물 2층에서 샀구요. 가격은 38000원이네요. 요 머리띠는 서비스로 받았습니다. 원피스에 볼레로가 따로 있어서 더울 땐 원피스만 입히고 날이 좀 추원지면 볼레로를 위에 걸칠 수 있어 좋은 것 같애요. 원피스에 달려있는 장식은 떼어서 볼레로 위에 달아도 예뻐요. 치마 밑단에 포인트로 있는 꽃모양이구요. 붙어있는 속치마 입니다. 원피스 뒷모습이구요. 뒤쪽 밑단에 꽃이 없어요. 대신 허리 리본이 있죠. ㅋ 왠만하면 뒤에도 꽃 좀 달아주지.. 우리 딸 사진은 프린세스 다이어리에서 제가 찍은거예요. 디카도 그리 좋은 건 아닙니다. 살 때만 해도 좋았는데.. 뭐 모든 가전이 그렇지만.. 루믹스 DMC-FX7입니다. 아무래도 장소가 좋으니까 사진도 잘 나온 것 같애요.. 2007. 11. 25.
돌잔치 한복 첨엔 한복을 꼭 사야되나 했습니다. 한복보다 드레스가 더 좋았거든요. 아기 옷 갈아입히려면 아기도 힘들 것 같고 했는데 한복은 꼭 사야된다는 주변(시어머니 친정어머니 ^^) 의견으로 사게되었습니다. 장소는 동대문 두타에서 샀구요. 가격은 6만원입니다. 무지 싸죠 ㅋㅋ 6만 9천원 불렀는데요. 그 전에 제가 평화시장에서 45천원에 비슷한 한복을 보고 왔었거든요. 6만원에 안주면 그냥 평화시장 가려고 맘 먹고 있었는데 제 맘이 얼굴에 보였는지 현금으로 하실거죠?라고 한마디 묻더니 그냥 6만원에 주시더군요. 평화시장에서 본 한복이 좀 후지거나 한건 아니였어요. 두타 아저씨가 어찌나 장사를 잘 하는지 그냥 한번 입혀 보기만 하라고 하셨는데 조명 아래서 울 딸에게 한복 입혀보니 어찌나 이쁘던지... 6만원이면 만.. 2007. 11. 25.
모직쟈켓 오늘부터 지금까지 제가 산 딸래미 옷을 올려볼까 합니다. 딴앤 싸게 잘 샀다고 생각드는 옷들이 많아서요. 그렇지 않은 것도 있지만요. 주로 남대문이나 옥션 G마켓 동대문 등에서 구입을 하는데요. 오늘은 옥션에서 산 모직쟈켓 올려볼께요. 가격은 19800원에 샀구요. 그닥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배송비 2500원이 있는데요. 다른 옷이랑 묶음으로 사서 배송비 반으로 나누면 21050원에 산 격이네요. 바닦에 눕혀 놓고 찍은 사진입니다. 모직 느낌이 보이시나요? 좀 가까이서 찍어봤는데 잘 모르겠네요. ^^; 옷에 붙어있는 요 장식이 참 맘에 듭니다. 벨벳느낌의 천으로 만들어 졌는데요. 사진에는 잘 안보이네요.. 안감이 보이도록 찍은 사진이구요. 바느질도 괜찮습니다. 단추 부분이 좀 허술해.. 2007. 11. 24.
돌잔치 후기 돌잔치 후기를 남길 생각이 없었다 치더라도 사진 몇장은 찍을 수 있었는데 얼마나 정신이 없었던지 누구한테 찍어달라 부탁도 못한체 사진 한장도 못찍고 후기 올립니다. 장소: 광화문 오션씨푸드부폐 입니다. 장소상 여기만한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찾기도 편하고 교통편도 지하철이나 버스나 바로 근처에 있으니 혹 못찾으시는 분 계시면 나가서 모셔오기도 편했습니다. 장소 정말 좋습니다. 풍선장식: 풍선장식은 오션에서 패키지로 하는게 있어서 그걸로 했습니다. 가격면에서 저렴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필수사항이 아니라 제가 여기저기서 좀 아껴서 하려고 가격 알아봤는데 여기 패키지로 하는게 차라리 싸겠더라구요. 패키지에 들어가는건 돌상, 풍선장식, 답례품, 사진보드, 덕담보드, 입구 포스터, 벽장식, 입구장식 요렇게 해.. 2007. 11. 23.
소개합니다. 티스토리에 블로그는 신랑의 권유로 하게 되었네요. 집에서 노느니 이거라도.. ㅋ 전 30살의 아줌마입니다. 이제 한달 조금 더 지나면 31살이네요. 저희 남편은 아직 20대랍니다. 조만간 절 따라 30대가 되겠지만.. 그래도 한살차이로 연령대를 가르니 왠지 한참 멀어보입니다. 저희 집 식구는 저 신랑 우리 아기 해서 모두 3명입니다. 우리 아기는 며칠전 돌잔치를 한 돌박이 이구요. 아기를 갖고 낳으면서 직장일을 그만두고 집안일을 한지도 아이 나이만큼 되어가네요. 남편이 벌어다 주는 월급으로 아껴 아껴 생활한지도 그만큼이구요 세금이다 생활비다 경조사비다 뭐다 해서 한달에 들어가는 비용은 많은데 한사람 벌이로 살아가다 보니 아껴 생활하지 않음 쪽빡차는건 쉽겠다 싶습니다. 맞벌이를 하자니 아기가 넘 어려 쉽사.. 2007.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