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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어멈 주식이야그

LG패션 글 올리고 8개월 뒤..(아쉽)

by 한열심 2011.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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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즘 지경부에 자국 의류의 브랜드화(?)에 힘쓴다는 글을 읽고
찾은 LG패션이었습니다. 12월즘 작은 화살표로 표시된 부분이 제가 관종에 두었던 지점입니다.
그런데 그뒤 챠트가 밑으로 빠지는 바람에 매수는 접은 상태로 틈나는데로 보고 있었습죠..

잠시 오르는 듯 하다가 아래로 추락하길래 안사길 잘 했다 했었는데
어느새 보니 쌍바닥을 만들고 동그라미 부분, 저기서 32000원을 뚫고 양봉을 만들었을 때가 제가 배운 매수 시점인데
저 때가 제가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입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2011.3.9 고점인 30600원을 차고 오른 2011.4.8 120일 봉이 지나는
31000원 부근에서 매수를 했어도 좋았겠다 싶습니다. (뭐 다 아쉬움의 글이고 지난 다음에는 누군들 이런 글 못 쓰겠냐 싶지만
쫌 아쉬워서...)

목표가는 아마도 전고점을 두고 있었기 때문에 1차는 2010년 10월 고점인 36000원 부근에서 일부 매도 했을 것 같고
다음은 2007년 11월 고점인 40000만원 부근에서 거의 전량 매도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아~ 그런데 54000원까지 올랐네요. 휴~~~ ㅋㅋㅋ

요즘 또 잠시 쉬는 중이라 챠트들을 훑어보는데 마땅한 게 안보입니다.
고려아연이랑 애강리메텍도 저번주에는 좋아보였는데 별루네요.

광복절 전까지만 해도 코스피200에서는 괜찮은 챠트들도 보여서 오를지 내릴지 모르겠다 했는데
지금은 제 이 미흡한 눈으로 봤을 때 다 안좋아 보입니다.
간간히 동전주들이나 종목 없을 때 갖고 놀려는 돈 쫌 있는 사람들 짓인지.. 그것들만 집적거려볼까 싶은 맘이 들지..
다른 것들은 이미 올랐거나 '나 이제 내려간다~' 하고 있는 것 같으니...

워런트마저 증거금이 있어야 할 수 있다니.. 참 아쉽습니다.
인버스는 넘 잼없고.....
코스피 챠트가 캔들로 '나 완전 떨고 있어.. 어떻게 될지 몰라~" 하는 것 같은데..
오늘은 8월 9일 저점부근을 건드리면서 쌍바닥 만들려고 보이는 듯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방향은 장기 풋..
하락속도가 넘 빨라서 이번처럼 빨리 밑으로 빠질 것 같진 않고..
조금 더 기다렸다가...
2009년에서 2010년 사이에 만든 평행터널까지 내려왔는데 여길 그냥 마주잡이로 훅하고 관통 하락 할 것 같진 않고..

누리엘 루비니라는 분이
미국의 재정위기,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 유럽의 채무 재조정, 일본의 스테그플레이션으로
세계경제를 하락으로 보고 있다고 어디서 읽었었는데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이미 아시겠죠..
암튼 울 나라랑 미쿡이랑 대선을 앞두고 있기도 하고.. 이래저래 주가가 오르기는 힘든 시기가 아닐까 싶다능..

주가가 언제 바닥이 올까 기다리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돈이 많아 바닥에서 선물을 잡으면 좋겠지만 난 돈이 없으니..
종목들이나 찬찬히 봐야겠죠..
posco가 얼마까지 떨어질지 기대도 됩니다.

에긍~ 배움이 짧아 주식으로 수익을 못 보니 저는 오늘도 이력서를 들고 일자리를 찾아봅니다. 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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