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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래미꺼/딸래미예요

우울한 나비가 되었어요

by 한열심 2008.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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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센타 가기 전날 책 읽어 주러 오신 선생님 가방에
얼굴을 긁혀서 가뜩이나 무표정한 얼굴인데
상처 때문에 더 우울해 보였다.
저 나비 날개가 좋았던지 안벗겠다고 해서
수업 내내 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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