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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껴야잘살죠

과자박물관 - 스위트펙토리

by 한열심 2010.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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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여름방학 숙제로 박물관에 다녀오는 것이 있어서 박물관을 뒤지는데
좀 가격이 있는 유료박물관을 제외하곤 다 매진이여서 갈 수 조차 없더라구요.
그렇게 여기저기 뒤지다가 알게된 과자박물관 입니다.
꼭 여름이 아니더라도 나중에 데리고 가 봐야겠다 했더랬죠.
좋아하는 과자에다가 알록달록한것이 가고싶다라는 생각이 절로나게 하는데 거기다 무료이거든요.
9월 말일 즘 갑자기 생각이 나서 봤더니 자리가 나서 그 즉시 예약하고 바로 그날
어린이집 체육복을 입힌 채로 다녀왔더랬습니다.

싸이트 주소는 http://www.lotteconf.co.kr/Charlotte/visit2/visit_main.asp?mn=040300 요깁니다.

먼저 회원가입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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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학신청을 누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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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이나 알아두어야할 점을 읽고 견학신청하기를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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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이 되면 귤색에 숫자가 '0'이라고 나오고 신청이 가능한 날은 주황색에 남아있는 인원수가 나옵니다.
오늘 날짜 4시에 5명 자리가 있네요.
여기가 신청이 거의 마감이 되어있는데요.
누군가 예약취소를 해줘야 자리가 조금씩 납니다.
예약을 하게 되면 운이 좋다라는 생각까지 들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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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학구분 인원등 내용을 넣고 신청하기를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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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날짜 구분에서 신청현황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 말고도 따로 신청확인하는 곳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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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역에서 내리면 바로 보입니다.
그림상 좀 옆에 있어서 멀리 있으면 어쩌나 했는데 아니더라구요.



안에 본격적인 견학이 시작되기 전에 기다리는 공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좀 불편했던것은 앉을 자리가 없다는 거죠.
가만히 기다릴 곳을 마련해 주지 않고 아이들에게 얌전히 있을 것을 강요하는 언니야들이 조금 밉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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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학은 약 한시간 정도 걸리는데요.
짜임새있는 진행으로 그정도의 시간이 걸리는지 잘 모르고 보낸 것 같습니다.
재밌고 간단한 게임시간.. 치과 상식 알기.. 과자가 만들어지는 과정.. 직접 만들진 않지만
그런 효과는 거의 90% 느낄 수 있었던 쿠키굽기.. 등등... 재밌었습니다.
저도 과자를 좋아하는데다가 어린 시절 과자들이 생각나서 명현이만큼 재밌게 보냈던 것 같애요.
끝나면 명현이가 들고 있는 저런 과자 상자를 줍니다. 여러가지 과자들이 들어있는데
재밌게 구경하고 선물까지 받아오니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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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어린시절에 좋은 인상은 어른이 되어서도 좋게 남게되는데
롯데가 그것을 노리고 멀리 내다본 전략(?)이 아닐까 생각되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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