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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래미꺼/딸래미예요

우리는 대화 중

by 한열심 2007.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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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날 tv에 나오는 어린이를 보며 좋아라 박수까지 치고 있는 우리 딸래미가 넘 불쌍해서 멀리 살고 있는 친구 승진이에게 놀아달라고 전화를 했습니다. 승진이와는 동갑내기 친구.. 그리고 우리 딸래미들도 동갑내기 친구랍니다. 그래서 종종 만나고 친하게 지내죠.
오늘도 우리 만남의 장소인 용산역!!
용산역엔 백화점에 이마트에 아이들 휴게소도 지하에 또 6층에 있어서 지난 여름 때부터 즐겨 애용하는
장소랍니다. 유모차도 매여해주니 다니기도 편하고 필요한게 있음 바로바로 사기도 좋고 가끔 외식을 즐기기에도 좋죠..
평소에 명현이가 워낙 나연이를 좋아라 하긴 했는데 그날은 나연이도 기분이 좋았는지 명현이랑 재법 잘 놀더라구요. 두녀석이 유모차 한대씩을 부여 잡고 걷기 시작하더니 팬시점 앞에서 멈춰서는 떠날줄을 모르더라구요. 모습이 넘 웃겨서 사진으로 찍었더니 똑 둘이 대화를 하는 모양이라 혹 이런 대화이지 않을까 싶어 말풍선을 달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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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사진에 말이 짤렸네요. ㅋ

넘 귀여운 두넘이 어제부터 아프네요.
나연이는 심한 목감기로 힘들어하고 명현이는 속이 안좋은지 어제는 마구마구 토하더니 오늘은
간신히 죽 조금 먹을 정도예요.
둘다 아프지 말고 얼른 나아서 또 만나 놀았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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