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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래미꺼/딸래미 관련 이야기

모직쟈켓

by 한열심 2007.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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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지금까지 제가 산 딸래미 옷을 올려볼까 합니다.
딴앤 싸게 잘 샀다고 생각드는 옷들이 많아서요. 그렇지 않은 것도 있지만요.
주로 남대문이나 옥션 G마켓 동대문 등에서 구입을 하는데요.
오늘은 옥션에서 산 모직쟈켓 올려볼께요.
가격은 19800원에 샀구요.
그닥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배송비 2500원이 있는데요.
다른 옷이랑 묶음으로 사서 배송비 반으로 나누면 21050원에 산 격이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바닦에 눕혀 놓고 찍은 사진입니다.

바닦에 눕혀 놓고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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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직 느낌이 보이시나요? 좀 가까이서 찍어봤는데 잘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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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에 붙어있는 요 장식이 참 맘에 듭니다. 벨벳느낌의 천으로 만들어 졌는데요. 사진에는 잘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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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감이 보이도록 찍은 사진이구요. 바느질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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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추 부분이 좀 허술해 보이죠?.. 이 옷에 젤 아쉬운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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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 딸래미 입니다. ♡.♡ 젤 작은 치수의 3호를 샀는데도 약간 커서 원래 7부인 소매가 손목까지 내려옵니다. 어중간하지 않고 손목까지 내려와서 되려 잘 됐다 싶어요. 사진찍어 올리려고 내복위에 입혀서 뽀대가 안나네요. ㅎㅎㅎ
참고로 울 아가가 앉아 있는 의자 제가 손수 만들었습니다. 빈우유곽에 신문지 꽉꽉 채워 넣어서 만들었는데요. 어떤가요? 괜찮나요? 비용도 많이 절감했습니다. 한 1/5정도요.. 만원 조금 더 들어갔죠.. 요건 담에 좀 더 자세하게 올려보려고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머리에 꽂고 있는 머리핀은 남대문 4번 게이트 쪽 행상(?)이라고 하나요? 음~~ 부르뎅 앞에 고정적으로 항상 있는 아저씨 있습니다. 아가들 머리핀만 파는데요. 거기서 하나에 1000원 주고 샀네요. 쌍에 2000원 입니다. 거기 말고 그쪽에 보면 한평정도 되는 가게에 신발 파는 가게들이 줄을 지어 파는 곳 있어요. 고 옆에도 머리핀 파는 곳이 있는데요. 거긴 천원짜리가 없다데요. 그 아주머니 말씀이 넘 퉁명스러워 생각이 나네요. 암튼 전 딸래미 낳고 딸기라면 사죽을 못씁니다. 어쩌다 이리 됐는지..ㅋㅋ

앞으로 자랑하고 올려보고 싶은 옷들이 많네요.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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